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오는 11월 22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80명의 프로가 출전하는 남녀 통합 올스타 대전 '2025 샤브올데이 GTOUR MIXED' 4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25 샤브올데이 GTOUR MIXED' 4차 결선은 총상금 8천만원 규모(우승상금 1천 7백만원)의 혼성 대회로 골프존이 주최하고 호텔식 샤브뷔페 샤브올데이가 메인 후원에 나섰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티박스(남녀 홀별 세팅 상이)를 제외한 대회 환경은 GTOUR 정규투어 대회와 동일하다.
참가자는 25시즌 정규투어 1~7차 대회와 혼성 MIXED 1~3차 대회 기록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남, 여 각각 대상 포인트 상위 30명과 신인상 포인트 및 추천선수 10명까지 총 80명의 쟁쟁한 실력자들이 출사표를 던져 더욱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고된다. 대회 코스는 올해 9월 론칭해 현재 G멤버십 서비스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가상코스 'GTOUR AI 볼케이노'다. 골프존 코스, 그린 난도 4로 코스명과 같이 OB 구역에 용암이 연출되는 등 특색 있는 가상코스로 신규 코스에서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남자부 GTOUR에서는 앞서 정규 7차 대회에서 연장 끝 통산 3승을 기록한 올 시즌 상금, 대상 포인트 1위의 이용희를 필두로 최민욱, 김민수, 이성훈, 박래성 등 상금 및 대상 포인트 톱10 실력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볼 수 있는 명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올 시즌 정규 5~7차 대회에서 톱5 입성과 준우승까지 실력을 보여준 이준희와 24시즌 신인왕 수상 이후 올해 선두권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하승빈의 생애 첫 우승 여부도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여자부 WGTOUR에서는 25시즌 정규대회 1, 5차와 지난 MIXED 3차에서 우승을 차지한 상금왕 1위의 홍현지가 참가한다. 매 대회 꾸준히 정교한 플레이로 선두 경쟁에 빠지지 않던 박단유가, 지난 7차 정규 대회 실수 만회와 함께 포인트 경쟁에서 우위를 겨룰지 여부도 주목되며 스크린과 필드를 병행하며 올 시즌 활약하고 있는 양효리와 황연서도 출전한다. 이 밖에 정규 7차 대회에서 기존 강자들과 경쟁하며 실력 있는 루키로 눈도장을 찍은 최사랑과 신인상 포인트 1위의 김채영, 이승민 등 루키들의 활약도 눈여겨볼 포인트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오전 9시부터 유튜브 골프존 채널과 네이버·다음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고, 1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최종라운드는 스크린골프존과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중계 편성된다.
한편, 출범 14주년의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TOUR & WGTOUR 대회의 역사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선수 정보, 사진·영상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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