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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울 부동산도 안정세 흐름

발행: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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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부동산이 관망세가 커지면서 안정적인 분위기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했다. 서울이 0.11%, 경기ㆍ인천이 0.01%, 수도권이 0.07% 올랐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광역시가 보합(0.00%)에서 움직였고 기타지방은 0.04% 떨어졌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6곳, 보합 3곳, 하락 8곳으로 지방 주요 지역 위주로 하락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0.11%) 전북(0.06%) 울산(0.05%) 순으로 올랐고 반면 세종(-0.14%) 광주(-0.10%) 강원(-0.08%) 등은 내렸다. 한편, 11월 전국 변동률은 0.56% 올라 상승세는 이어갔지만 전월(0.90%) 대비 오름폭은 둔화됐다. 10월에 1.61% 뛰었던 서울 지역에서의 규제지역 확대 영향에 따라 0.79% 수준까지 상승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0.13%로 전주(0.04%)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이 0.17%, 수도권 0.15%, 경기ㆍ인천 0.13%, 5대광역시 0.08%, 기타지방 0.05%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14곳, 보합 2곳, 하락 1곳으로 상승 흐름이 우세했다.

개별지역으로는 서울(0.17%) 제주(0.15%) 경기(0.14%) 대구(0.10%) 대전(0.10%) 등이 올랐고 충남은 0.01% 떨어졌다. 11월 월간 전국 전세가격 변동률은 0.33%로 전월(0.32%)과 흐름이 비슷했다. 서울, 경기, 부산, 대전 등 주요 도심 위주로 0.30% 이상 올라 상대적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부동산 매매 시장이 잠잠해진 분위기다. 10.15 대책 발표 이후 11월 매매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금주 서울과 수도권, 5대광역시 지방 등 대부분 지역에서 전주 대비 오름폭이 축소되는 경향성을 보였다. 반면 매매로 원활하게 전환되지 못한 수요층이 임대차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어 전세가격은 꾸준한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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