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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엔 S 일렉트릭 공개, 1억 6380만원으로 하반기 데뷔 예정

발행:
김경수 기자(부장)
포르쉐 카이엔/사진제공=포르쉐AG

포르쉐 AG가 카이엔 일렉트릭과 최상위 모델인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 사이에 위치하는 신형 '카이엔 S 일렉트릭'을 공개했다. 이번 신형 모델은 기본형 대비 224마력 높은 출력을 발휘하며 날렵해진 외관과 확장된 옵션 사양을 갖췄다.카이엔 S 일렉트릭은 전·후륜 액슬에 영구 자석 동기 모터를 탑재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시스템 출력 544마력을 낸다.


런치 컨트롤 사용 시 오버부스트 출력은 최대 666마력까지 증가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8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250km/h이며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653km다.배터리 용량은 다른 일렉트릭 모델과 동일한 113kWh이다. 급속 충전 시 최대 400kW 출력으로 16분 이내에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리어 액슬 모터에는 터보 모델과 같은 직접 오일 냉각 방식이 적용되어 열 배출 효율을 높였으며, 실리콘 카바이드 소재의 펄스 인버터가 최대 620암페어의 전류를 제어한다.외관에는 볼케이노 그레이 메탈릭 컬러의 전용 프런트 및 리어 에이프런이 적용되었으며 인서트와 디퓨저는 외장색과 동일하다. 20인치 카이엔 S 에어로 휠이 기본 장착된다. 주행 성능 지원 사양으로는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PAR), 옐로우 캘리퍼가 포함된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PCCB),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포르쉐 카이엔/사진제공=포르쉐AG

푸시 투 패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10초간 122마력의 추가 출력을 얻을 수 있고, 트랙 모드는 주행 전 배터리 온도를 최적화한다.실내 개인화 옵션인 '인테리어 스타일 패키지'도 함께 공개되었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가 선보인 첫 번째 '디렉터스 컷' 에디션으로, 미스틱 그린 메탈릭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블랙 및 델가다 그린 투톤 가죽이 도어 트림과 14방향 컴포트 시트에 적용된다. 이자발 그린 컬러가 차량 키, 스티어링 휠 액센트, 계기판 다이얼 등에 포인트로 사용되었으며 센터 콘솔에는 전용 레터링이 각인된다.


신형 카이엔 S 일렉트릭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6,380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2026년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는 현재 4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전국 14개 전시장과 15개 서비스센터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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