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차세대 순수 전기 SAV '더 뉴 BMW iX3'의 사전 예약 대수가 개시 사흘 만에 2,000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해당 모델은 새로운 BMW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외관에 수직형 키드니 그릴과 트윈 헤드라이트를 장착했으며, 실내에는 양산 모델 최초로 'BMW 파노라믹 iDrive' 시스템을 탑재했다.
파노라믹 iDrive는 파노라믹 비전, 3D 헤드업 디스플레이, 프리-컷 중앙 디스플레이 등으로 구성된다.차량 제어는 기존 대비 처리 성능이 20배 향상된 4개의 '슈퍼브레인'이 담당하며, 구동계와 주행 역학을 통합 제어하는 '하트 오브 조이(Heart of Joy)' 기술이 포함됐다. 6세대 BMW eDrive 기술과 800V 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805km를 확보했다.
400kW급 급속 충전 시 10분 만에 372km 주행이 가능한 충전 성능을 갖췄으며, 50 xDrive 파워트레인은 합산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65.8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4.9초, 안전 최고속도는 210km/h다.더 뉴 BMW iX3는 2026년 3분기 출시 예정이며, 트림별 가격은 50 xDrive M 스포츠 8,690만 원, M 스포츠 프로 9,19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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