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실미도'(감독 강우석)가 캐나다에 상륙한다.
11월5일 개막하는 제8회 밴쿠버 아시안 필름페스티벌 기간 중인 7일 오후 7시45분 현지 틴슬타운영화관에서 상영된다.
영화제에서는 '실미도' 외에 탈북자 문제를 다룬‘서울 트레인, '정 패밀리 걸스'등 다큐멘터리와 단편 ‘비긴 투 비긴'등 한국계 작품들도 선보인다.
한편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도 11월12일부터 틴슬타운 영화관과 실버시티 코퀴틀람 영화관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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