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박해일과 강혜정이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였다.
박해일과 강혜정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열연을 펼친 파격 베드신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11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목적'(감독 한재림, 제작 싸이더스) 시사회장에서 공개됐다.
강혜정과 박해일은 영화 속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침대 위에서 농도짙은 베드신을 연기했다.
강혜정은 이미 영화 '올드보이'에서 가슴이 완전히 노출된 상반신 누드를 선보인 적이 있지만, 이 영화에서는 올누드로 박해일과 침대 위에서 적나라하게 4분 정도의 베드신을 펼쳐보였다.
박해일 역시 기존 영화 '인어공주','국화꽃 향기' 등에서 보여준 순박한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 강혜정과 호흡을 맞춰 완벽한 러브신을 연기했다.
강혜정은 올초 이 영화의 촬영공개 현장에서 영화 속 베드신에 대해 '침대 격투신'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힘든 작업임을 밝힌 바 있다. 박해일과 강혜정이 선보이는 솔직담백한 연애를 그려낸 '연애의 목적'은 오는 6월 1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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