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2일 귀국.."8월에는 베니스영화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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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6~8월 영화 드라마 홍보차 홍콩 중국 베니스 방문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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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끝!'


쉬커(서극)의 무협 판타지 서사극 '칠검하천산'(치젠ㆍ七劍ㆍSeven Swords)으로 국제적인 스타로 떠오른 김소연이 이태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2일 귀국, 또다시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지난달 27일 피렌체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페라가모 패션쇼에 참석한 김소연은 현지에서 가족들과 짧은 휴가를 보낸 뒤 이날 오전 11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김소연은 이달 중순 '칠검하천산'의 홍보차 홍콩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소연은 또한 오는 9월 중국 CCTV-1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될 40부작 사극 '대청휘상'(중국 CCTV와 안후이성 공동제작)의 프로모션차 오는 7월 초 중국을 방문할 계획.


김소연은 이어 8월31일부터 9월10일까지 열리는 제6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그녀가 주인공을 맡은 '칠검하천산'이 선정돼 베니스로 간다.


김소연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드라마와 영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 이 드라마와 영화의 반응이 좋아서 올 하반기 역시 해외에서 대부분의 일정을 보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소연 주연의 '칠검하천산'은 1600년대 청나라를 배경으로 극악한 지배자로부터 한 마을을 구하기 위한 7인 검객의 활약과 사랑을 그린 영화. 김소연은 조선 출신의 혼혈미인 '녹주' 역을 맡아 리밍(여명)과 호흡을 맞췄다. '대청휘상'은 청나라 건륭제 당시 안후이성 상인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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