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활'의 김기덕 감독과 주연배우 한여름, 전성환이 12일 오후 2시30분 부산 남포동 PIFF광장에서 야외무대인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주연배우 한여름은 강한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차이나풍의 미니스커트를 입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부산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자리에서 한여름은 "'활'의 시나리오를 받고 너무 하고 싶었는데, 감독님이 다른 배우를 시킬까봐 노심초사했다"며 "기회가 되면 김기덕 감독님과 또 다른 영화를 하고 싶다"며 김기덕 감독과 함께한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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