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개봉성적, '태극기 휘날리며'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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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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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이정재 이미연 주연의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태풍'(감독 곽경택)이 개봉첫날 전국 관객 28만명을 끌어모았다.


15일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풍'은 14일 전국 540개 스크린에서 전국 관객 28만명, 서울 관객 8만4000명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최다관객 기록을 세운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 첫날(2004년 2월5일) 세운 23만명을 5만명 가량 앞선 수치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전일 유료시사회(9만명) 포함 개봉성적은 32만명이었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장동건 이정재 등 톱스타 출연과 곽경택 감독 브랜드 덕분에 그야말로 폭발적 개봉스코어를 기록했다"며 "향후 이런 흐름이 계속 이어질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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