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등 한국영화 10여편, 올해 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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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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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사진) '데이지' 등 한국영화 화제작 10여편이 올해 일본 열도를 공략한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영화 동향과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일본에서 100개 이상 스크린에서 개봉될 한국영화는 10여편. 한류스타 장동건 이정재 주연의 '태풍'이 4월 초에, 전지현과 정우성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은 '데이지'가 5월 말 개봉한다.


또한 봉준호 감독, 송강호 주연의 '괴물'과 이명세 감독, 하지원 강동원 주연의 '형사 Duelist', 권상우 김하늘 주연의 '청춘만화' 등도 100개 이상 스크린에서 체인 개봉할 예정이다.


단관계 개봉작품으로는 이동건 한지혜 주연의 'B형 남자친구'가 1월말 개봉하며, 권상우 유지태 주연의 '야수'가 2월 초, 설경구 주연의 '역도산'과 김기덕 감독의 '빈집'이 2월 말 개봉한다.


이밖에 일본 수입배급 패키지 회사 SPO가 한국영화를 유료로 상영하는 제2회 한류시네마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작품 17편을 배급할 예정. 권상우 주연의 '청춘만화'를 비롯해 문근영 주연의 '댄서의 순정', 손예진 차태현 주연의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등이 SPO 직영관 시네마트 롯폰기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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