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아, 김수로, 이미연, 이범수, 염정아, 임수정, 전도연, 지진희, 조인성, 차태현, 황정민을 비롯한 싸이더스HQ 소속 배우 30여명이 8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열리는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유, 공효진, 권오중, 김정태, 류승수, 신민아, 예지원, 유선, 이기우, 임형준, 정경호, 조상기, 하정우 등 30여명의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사업부 본부장 박성혜 이사는 7일 "취지를 공감한 배우들이 적극적인 참여의 뜻을 밝혀 함께 '스크린쿼터사수 영화인대회'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일 드라마와 광고 촬영이 있는 배우 대부분이 스케줄을 조정했으며, 현재 외국에 있는 정우성, 박신양, 김혜수를 제외하고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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