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다빈치 코드'가 개봉 11일만인 28일 전국 관객 240만명을 넘어섰다.
영화사측은 29일 "'다빈치 코드가' 개봉 10일만인 27일 전국 2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28일 2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420개 스크린에서 상영중인 '다빈치 코드'는 2주 연속 주말흥행 1위를 기록했으며,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전체 관객수의 34.2%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의 결혼설을 소재로 다뤄 기독교계의 반발을 사며 화제가 된 영화 '다빈치 코드'는 전세계 흥행수입이 3억20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전미 박스오피스 성적이 1억3000만 달러에 달하는 등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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