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애' 할리우드판 北美 개봉일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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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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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를 리메이크해 개봉한 최초의 할리우드 영화 '레이크 하우스'(The Lake House)가 개봉 당일 북미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18일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지난 16일 북미 2645개 극장에서 개봉한 '레이크 하우스'(감독 알레한드로 아그레스티)는 개봉당일 515만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둬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레이크 하우스'는 잘 알려진대로 이현승 감독, 이정재 전지현 주연의 '시월애'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주연은 '스피드'의 키아누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 한국에서는 올 가을에 개봉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3070개 극장에서 개봉한 잭 블랙의 코미디 '나초 리브르'(1100만달러), 2위는 3027개 극장에서 개봉한 액션물 '패스트 앤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925만달러)가 차지했다. 지난주 개봉 첫주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픽사의 애니메이션 '카'는 3988개 극장 상영에도 불구, 900만달러로 3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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