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애들은 못보는 만화영화라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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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연기에 도전장을 낸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순수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감독 조범진·제작 J-TEAM)에서 주인공 씨팍의 목소리를 맡은 임창정은 19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기자시사회 무대인사에 참여했다.


임창정은 "5년이 넘는 시간을 들여 감독님과 스태프가 작품을 완성했을 뿐 나는 수고한 사람이 아니다. 손님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감독과 스티프에게 먼저 공을 돌렸다.


이어 임창정은 "아이들은 볼 수 없는 만화영화라는 게 마음에 들었다"며 "관객들도 시원한 쌈박질을 보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업이 연기자인데 목소리 연기까지 하게 돼 성우 여러분꼐 죄송하다며 "다만 영화가 잘 돼서 한국영화나 애니메이션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7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아치와 씨팍'은 인간의 대변이 유일한 에너지원이 된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양아치 액션' 애니메이션으로 오인용 외에 류승범, 임창정, 현영, 신해철 등이 참여했다.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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