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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월드컵 출전 전 아내와 '사랑의 서약'

발행: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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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2006 독일월드컵 본선 출전 전 아내 빅토리아에게 새롭게 사랑을 맹세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9일 영국신문의 보도에 의해 알려졌는데, 이를 인용 보도한 피메일퍼스트에 따르면 베컴 부부는 최근 월드컵을 앞두고 성대한 파티를 열기 며칠 전 비밀리에 새로이 결혼 서약을 했다.


이들의 측근은 "세 아들 브루클린과 로미오, 크루즈가 증인으로 나선 가운데 열린 대단히 사적인 의식이었다"며 "데이비드 베컴은 흰색 옷을 차려입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시 빅토리아와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그는 아이들의 앞에서 아내에 대한 사랑의 약속을 새롭게 하고 싶어서 그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빅토리아가 데이비드의 눈에눈물이 고였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사랑의 힘 덕일까? 영국 대표팀은 현재 파라과이와 트리니다드 토바고로부터 각각 1승을 거둬 현재 16강행을 확정지었고 베컴은 뛰어난 활약으로 2차전 MVP에 선정되는 등 조국의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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