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진구의 미니 홈페이지에 수록된 해군헌병 시절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구 소속사 팬텀은 28일 "영화 '비열한 거리'가 개봉된 뒤 진구 홈페이지 하루 방문자 수가 4000명을 넘을 정도로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네티즌들은 방명록에 진구의 연기에 대한 칭찬의 글을 남길 뿐만 아니라 진구의 해군 헌병 사진을 많이 퍼가고 있다는 게 팬텀측의 설명이다.
진구는 이런 네티즌들의 성원에 데뷔 전 사진 뿐만 아니라 친한 동료 연예인 이정과의 사진 등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진구는 소속사를 통해 "글 하나하나에 답을 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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