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짧은 킬러' 신하균, 대사는 단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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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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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의없는 것들'에 출연하는 배우 신하균이 영화 전편의 내레이션을 녹음했다.


'예의없는 것들'의 제작사 튜브픽처스는 20일 "신하균이 극 중에서 혀가 짧은 킬러 역을 맡아 대사가 한 마디 밖에 없다"며 "모든 대사를 내레이션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튜브픽처스에 따르면 신하균은 촬영 전 내레이션을 가녹음해 영화 분위기의 감정을 익혀 발걸음 하나 하나까지 내레이션 타이밍에 맞춰 연기했다.


신하균은 "내레이션이 많아 오히려 편했다. 오히려 상대 배우가 힘들었을 것"이라면서도 "다음 번에는 꼭 대사있는 영화를 하겠다"고 전했다.


예의없는 것들만 골라서 처리하는 킬러 이야기를 다룬 '예의없는 것들'은 8월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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