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사람 생각은 다 비슷한 모양이다. 영화 '예의없는 것들'(감독 박철희, 제작 튜브픽쳐스.사진)이 8월24일 개봉을 앞두고 실시한 네티즌 폴 이벤트 결과 '극장에서 영화볼 때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예의없는 것들' 1위로 '앞좌석 발로 차는 것들'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인터파크와 조이씨네에서 진행된 이번 폴에서 '앞좌석 발로 차는 것들'이 조이씨네에서는 전체 참여 네티즌 457명중 189명(41.4%)의 지지를 얻어 1위, 인터파크에서는 전체 330명 중 162명(49%)의 지지로 1위를 각각 차지했다. 2위는 '영화볼 때 전화받는 것들'(조이씨네 31.9%, 인터파크 25%)이 차지했다.
'반전, 결말 말하는 것들'은 인터파크에서는 3위, 조이씨네에서는 4위였다. '늦게 들어와 화면 가리는 것들'은 인터파크에서는 4위, 조이씨네에서는 3위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