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김규리와 일본 인기그룹 V6의 미야케 켄의 만남이 일본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인터넷판은 29일 "28일 서울시내에서 미야케 켄이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엄지손가락 찾기'의 아시아 프리미어 시사회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는 한국의 '호러 퀸'으로 불리는 김규리가 꽃다발을 가지고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규리가 미야케 켄에게 영화 동반출연을 제의했고, 미야케 켄이 그녀의 미모를 칭찬하며 "너무 예쁜 분이라서 꼭 한 번 영화를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미야케 켄이 출연한 '엄지손가락 찾기'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지아에 이어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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