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기네스 펠트로, 목소리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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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기자
영화 '그녀는 요술쟁이'에서의 니콜 키드먼.
영화 '그녀는 요술쟁이'에서의 니콜 키드먼.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기네스 펠트로의 목소리를 극찬하고 나섰다.


7일 영국 연예사이트인 피메일퍼스트에 따르면 최근 힙합 스타 제이 지(Jay-Z)의 공연에 참석해 특별무대에 오른 기네스 펠트로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니콜 키드먼은 이번 공연에서 "기네스 펠스로가 힙합의 대부 제이 지의 무대에 서는 공연을 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그녀는 정말 훌륭한 목소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제이 지의 노래 '크라이'를 열창했으며 제이 지는 배킹 보컬로 펠트로의 노래를 도왔다.


니콜 키드먼의 한 측근에 따르면 그녀는 객석에 앉아 힙합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반기면서도 합합 스타일의 헐렁한 바지와 야구모자를 쓰는 것에는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이 지는 거리의 래퍼에서 최고의 힙합 스타 겸 명문 음반 레이블의 CEO자리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


그는 이번 공연에서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펠스로를 비롯, 팝스타이자 자신의 연인이기도 한 비욘세 그리고 래퍼 팔 나스, 크리스 마틴과 함께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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