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 무술감독 "감독데뷔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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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감독 데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무술감독' 정두홍 무술감독이 무술감독이 아닌 감독으로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두홍 무술감독은 16일 오후 부산 해운대 해운대 야외무대에서 '짝패'의 류승완 감독, 배우 이범수와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정두홍 무술감독은 이 자리에서 "현재 연출을 준비중"이라며 "물론 내가 하는 작품인데 치고받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새 영화가 액션 장르물이 될 것임을 밝혔다.


정 감독은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서 현재 신중하게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해 야외무대를 채운 600여 영화팬들로부터 응원의 박수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정두홍 무술감독은 자신이 무술감독을 맡아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중천'에 대한 관객들의 사랑을 당부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는 "'중천'이 잘 돼야 류승완 감독이 준비하는 차기작 '야차'에서 다시 무술감독이 될 수 있다"며 "'중천'이 잘 돼야 내년이 펼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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