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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S라인 김사랑에 대한 찬사(?)

발행:
구강모 기자

“더블 S라인 몸매라는데 기가 막히다.”

“냄새가 얼마나 좋은지 촬영 내내 향기에 취해 즐거웠다.”

“김사랑과의 키스는 아주 특별한 맛이었다.”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기자 간담회에서 동료 남자배우들이 극중 ‘섹시 여자 교생’역을 맡은 김사랑에 대한 찬사(?)입니다.


영화 내내 카메라가 김사랑의 섹시한 몸짓과 과감한 의상을 따라다니며 이야기가 전개되었는데요. 기자 간담회에서도 영화 홍보사 여직원은 사진기자들에게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나온 김사랑을 가르키며 “제대로 S라인이 나오도록 찍어주세요”라고 부탁했습니다. 영화와 마케팅, 기자회견 모두 김사랑의 섹시함에 초점이 맞춰진 셈입니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김유성 감독은 “은밀한 곳에서 진행되는 뒷담화를 공공의 장소에서 한번 해보자라는 취지에서 각본을 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사랑은 출연 동기에 대해 “전작 ‘이 죽일 놈의 사랑’ 이후, 시나리오를 본 순간 제목도 마음에 들었고 내용도 독특한 발상이 많아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워낙 안 꾸미는 역을 해서 다시 꾸미는 역을 해 보고 싶었고 연기자로써 변신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상대역인 박준규는 김사랑과의 키스신 소감에 대해 “박시연은 복숭아 맛이었는데...김사랑씨는 특별한 맛이었다. 립글로스가 체리맛이라 끈끈한 체리맛 이었다. 두 번째는 전복죽을 먹고 했는데 전복죽 느낌이 났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섹스 코미디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는 S라인 여자 교생이 남자 고등학교에 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고 있습니다. 1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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