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오락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며 활약중인 노홍철이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의 카메오로 출연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노홍철의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의 주인공 하하, 이혁재와의 친분까지 작용해 스크린에 데뷔하게 됐다.
극중에서도 노홍철은 라디오 DJ로 짝사랑하던 교생선생님 김사랑때문에 고민하는 수학교사 이혁재의 상담자 역할을 맡아 "무조건 남자답게 밀어붙이세요"라고 조언하는 등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이 노홍철은 지난 5월부터 SBS 라디오 '노홍철의 기쁜 우리 젊은날'의 진행자로 출연하고 있어 영화속에서 리얼한 연기를 펼쳤다는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영화 속 노홍철이 등장하는 장면은 단 두장면이지만 극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누가 그녀와 잤을까'는 노홍철과 함께 백일섭과 박철민도 함께 카메오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 영화는 미모의 교생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벌어진 스캔들을 그린 영화로 현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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