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와 씨팍', 국내애니 최초 로테르담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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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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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아치와 씨팍'이 국내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됐다.


배급사 스튜디오 2.0은 22일 "'아치와 씨팍'이 제 36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내년 1월24일부터 2월4일까지 열리는 로테르담 국제영화제는 주요 세계 영화제 중 하나로 '아치와 씨팍'은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이와 함께 척박한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에 과감한 내용과 실험으로 주목을 받았던 '아치와 씨팍'은 독특한 스토리와 뛰어난 애니메이션 퀄리티로 해외 시장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치와 씨팍'은 로테르담 영화제를 시작으로 유럽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이미 2개를 석권해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Fantasporto)와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를 확정했다. 또 캐나다 판타지아 영화제까지 초청받은 상태다.


'아치와 씨팍'은 인간의 대변이 유일한 에너지원이 된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양아치 액션' 애니메이션으로 오인용 외에 류승범, 임창정, 현영, 신해철 등이 성우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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