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생활백수' 고해성이 스크린 데뷔작 '내 여자의 남자친구'에서 파격적인 전라 노출 연기를 펼쳐 눈길을 모은다.
고해성은 오는 22일 개봉되는 영화 '내 여자의 남자친구'(감독 박성범ㆍ제작 산하필름)에서 친구의 아내와 정사를 벌이는 등 노출 연기를 선보인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현대생활백수' 코너를 통해 인기를 모으며 '안되겠니?'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그는 극중 방송국 PD로 친구의 아내(김영애)와 오랜 연인 관계를 맺고 있다.
여자 앞에만 서는 '작아지는' 그는 오래 전부터 숨겨둔 애인 앞에서는 당당하기만 한 캐릭터를 연기한 그는 특유의 익살스런 연기를 펼치며 '내 여자의 남자친구'를 통해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6명의 남녀가 얽히고설키는 애정 관계 혹은 사랑과 질투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 '내 여자의 남자친구'에서는 또 신예 고다미 역시 관능적인 몸매를 과시하며 노출 연기에 도전했다.
극중 포토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당당한 일상을 살아가는 고다미는 유부남 애인은 물론 연하의 '원나잇스탠드' 상대와도 짜릿한 관계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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