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블록버스터의 화려한 귀환..국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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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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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300'이 미국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3103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300'은 지난 주말(9~11일) 무려 7002만달러의 흥행수입을 거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같은 성적은 역대 3월 개봉스코어중 최고기록. 지금까지 1위는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2'의 6800만달러였다.


또한 배급사 워너브라더스는 '매트릭스2-리로디드'(9180만달러),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8380만달러)에 이어 R등급 영화로는 세번째로 높은 개봉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제 관심은 오는 14일 국내 개봉성적. 올 들어 사실상 첫번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데다 각종 포털 영화검색 순위에도 자주 상위권에 오른 작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같은날 감우성 김수로 주연의 한국영화 '쏜다'와도 맞대결을 펼쳐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6500만달러의 제작비가 든 '300'은 옛 스파르타 300명 군대와 페르시아 100만 대군의 피 튀기는 싸움을 유려한 화면에 담은 작품이다. 스파르타 소수정예군을 이끄는 주인공은 '오페라의 유령'의 제라드 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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