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니 '미스터 로빈…'으로 日진출

발행:
김현록 기자
日기획사와 판매 계약… 연말 개봉 예정
다니엘 헤니. 사진=최용민 기자 leebean@
다니엘 헤니. 사진=최용민 기자 leebean@

미남스타 다니엘 헤니가 한국을 넘어 일본에까지 진출한다.


다니엘 헤니가 엄정화와 함께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미스터 로빈 꼬시기'(감독 김상우·제작 싸이더스FNH)가 일본에 판매되면서 다니엘 헤니 역시 일본 관객에게 첫 인사를 하게 됐다.


28일 영화의 해외판매를 맡고 있는 씨네클릭아시아에 따르면 '미스터 로빈 꼬시기'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홍콩 필름마켓에서 일본 제네온 엔터테인먼트에 판매됐다.


이들은 "현재 일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한국영화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거둔 뜻깊은 성과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미스터 로빈 꼬시기'는 일본에서 올 연말 일본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다니엘 헤니가 국내 미남스타들의 뒤를 잇는 한류스타로 급부상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욱이 다니엘 헤니는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으로 일본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달콤한 미소와 서구적인 마스크,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몸매로 한국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다니엘 헤니가 일본에서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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