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100호 '천년학'은 어떤 영화?

발행:
윤여수 기자
사진

영화 '천년학'은 거장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작품이다.


작가 이청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를 영상으로 옮기는 이야기로 소리꾼들의 한(恨)과 사랑을 그리는 영화이다.


'서편제'로 지난 1993년 서울 관객 100만명 돌파의 신기원을 연 임권택 감독이 '춘향뎐'에 이어 또다시 소리를 중심에 놓고 이야기를 펼쳐간다.


소리꾼 아버지(임진택)에게서 자라난 송화(오정해)와 동호(조재현) 남매의 사랑과 슬픔이 임권택 감독-정일성 촬영감독 콤비의 카메라 뷰파인더 속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펼쳐진다.


지난 2002년 영화 '취화선'으로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거머쥔 임감독은 '천년학'을 또 다시 칸에 출품할 계획이다.


영화는 오는 4월12일 개봉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