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자른 장근석, 남성미 '물씬'

발행:
김현록 기자
영화 '즐거운 인생'의 장근석.
영화 '즐거운 인생'의 장근석.

신세대 스타 장근석이 변했다.


이준익 감독의 새 영화 '즐거운 인생'(제작 영화사 아침, 공동제작 타이거픽쳐스)에 출연중인 장근석이 기존의 여린 이미지를 벗어던져 제작진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20년만에 결성된 록밴드 '활화산'의 유일한 20대 멤버 현준 역을 맡은 장근석은 '왕의 남자'의 정진영, '타짜'의 김윤석,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김상호 등 충무로 연기파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장근석은 이번 작품을 위해 그간 고수해왔던 긴 머리를 짤막한 스포츠형으로 바꾸는가 하면 귀 뒤쪽에 문신을 그려넣는 등 외모부터 완전한 변신을 꾀했다. 밝고 여린 기존의 이미지가 사라지고 어느덧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는 것이 제작진의 평가다.


록커 현준 역을 맡은 장근석은 틈틈이 개인 보컬 트레이닝과 기타 레슨을 받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왕의 남자'의 정진영, '타짜'의 김윤석,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김상호 등 충무로 연기파와의 호흡도 조화롭다는 후문이다.


이준익 감독은 "동물적인 감각을 가진 배우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카메라의 움직임까지 파악할 만큼 노련함과 타고난 연기력을 지녔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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