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밀양' 이창동 감독 "인간과 신, 구원의 문제 얘기하고 싶었다"

발행:
윤여수 기자
사진

영화 '밀양'의 이창동 감독이 작품 속에 담긴 메시지에 대해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냈다.


이창동 감독은 1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밀양'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인간과 신, 인간과 구원의 문제가 오랜 동안 내 마음 속에 있었다"고 밝혔다.


한 여자(전도연)가 겪는 극단의 아픔과 고통, 이를 감싸안으려는 한 남자(송강호)의 이야기 속에서 영화는 여자가 자신의 아픔을 씻는 수단으로 종교를 취하지만 이는 또 다른 아픔을 잉태할 뿐이다.


이 같은 큰 줄거리와 관련해 이 감독은 이청준 작가의 단편소설 '벌레이야기'를 토대로 이야기를 엮었다고 말했다.


지난 1988년에 이 작품을 읽었다는 그는 "소설과' 밀양'의 이야기는 많이 다르지만

거기서 기본적인 틀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목에 대해 "이름 자체가 '비밀의 '햇볕'이다"고 말하는 이 감독은 "그것이 영화에 담고자 하는 것을 드러낸다"면서 "또 밀양이 한국의 굉장히 평범한 지방도시의 모습 갖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영화 '밀양'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권은비, 가까이서 보고 싶은 미모
KBS에 마련된 故이순재 시민 분향소
농구 붐은 온다, SBS 열혈농구단 시작
알디원 'MAMA 출격!'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왜 하루 종일 대사 연습을 하세요?"..우리가 몰랐던 故 이순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프로야구 FA' 최형우-강민호 뜨거운 감자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