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장관 "전도연씨 언젠가 큰일 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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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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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큰 일 낼 줄 알았다."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이 28일 아침 전화통화를 통해, 제60회 깐느영화제에서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씨를 비롯해 이창동 감독과 송강호씨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 장관은 전도연씨와의 통화에서 지난 10년 전 문화부 청사에서 개최된 영화 ‘접속’의 시사회 인연을 소개하면서 당시 전도연씨의 연기력이 탁월해 언젠가는 큰 일을 해낼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또 이창동 감독에게는 한국 영화가 어려울 때 큰 일을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송강호 씨에게도 ‘밀양’ 관람 시 송강호씨 연기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역시 송강호”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장관은 전화통화를 마치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 영화가 더 발전하고 세계 영화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영화인들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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