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영화 '말아톤' 정윤철 감독의 신작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 캐스팅됐다.
황정민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서 자신이 슈퍼맨이라고 믿는 엉뚱한 사내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이번 여름 시즌에 크랭크인하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그 사내가 주변 사람들과 벌이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리는 휴먼 드라마다.
그는 "내가 읽어본 시나리오 중 내 인생의 영화가 되겠다 싶은 시나리오 가운데 하나가 이 작품이다"면서 출연 배경을 밝혔다.
한편 황정민은 영화 '검은집'의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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