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살해위협장면 촬영후 공포증세

발행:
김태은 기자
사진

윤진서가 살해위협 장면을 촬영한 후 외출을 하지 못할 정도로 공포를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공포영화 '두사람이다'를 촬영중인 윤진서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종합영화촬영소에서 같은반 친구인 은경(오햇님 분)이 자신에게 가위를 휘두르며 달려드는 장면을 촬영한 후 한동안 촬영 외에는 집밖을 나가지 못할 정도로 극도의 불안감을 겪었다고 한다.


이날 촬영에서는 평소 전교 1등에 담임 선생님의 총애를 받던 은경이 자신이 될 것이라 생각했던 학교 홍보 모델에 뛰어난 외모와 운동실력을 가진 가인(윤진서분)이 뽑히자 질투와 분노를 느껴 양호실에서 쉬고 있던 무방비의 가인을 공격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장면 촬영 이후 윤진서는 "영화이길래 다행이지만 끔찍한 공포"라고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가인 역은 자기 주변에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힘들어하고 공포도 느끼지만 삶과 죽음, 사랑하는 사람들의 배신을 통해 성장하는 캐릭터"라며 "영화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공포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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