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9월 현역 입대.."때 되면 군대가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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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2006년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박효준이 '비열한 거리' 무대인사를 하는 모습>
ⓒ<2006년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박효준이 '비열한 거리' 무대인사를 하는 모습>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색깔있는 조연 연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효준이 오는 9월 현역으로 입대한다.


박효준 소속사 멘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박효준이 3월 입영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영화 '성난 펭귄' 촬영 때문에 입영을 미뤘다"며 "영장이 나오는 데 따라 입영 계획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오는 9월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효준의 이 같은 현역 입대 계획은 최근 군입대와 관련해 연예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나온 것이라서 눈길을 끈다.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데뷔한 박효준은 이후 3년여 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포함해 무려 15편에 출연해 충무로와 안방극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연기자로 떠올랐다.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만 '특별시 사람들'과 '성난 펭귄' 등 두 편이나 되며, 각종 드라마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역할로 워낙 사랑을 받고 있지만 때가 되면 군대를 가는 게 맞다는 게 박효준의 입장"이라며 "군대에 다녀와서도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매 작품마다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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