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4' 브루스 윌리스 부상, 14바늘 꿰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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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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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다이하드4'의 주연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촬영 도중 이마를 14바늘이나 꿰매는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다이하드4'의 홍보사인 유쾌한 확성기측은 영화 프로덕션 노트에서 브루스 윌리스의 부상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브루스 윌리스는 영화 속 악역으로 등장하는 매기 큐와 격렬한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 이 같은 부상을 당했다.


매기 큐의 액션 연기 대역인 무술연기자의 하이힐 뒷굽에 이마를 가격당한 뒤 14바늘을 꿰매야 했다. 그러나 브루스 윌리스는 응급치료만을 받은 뒤 다시 촬영에 임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다이하드4'는 시리즈의 1편이 초고층 빌딩, 2편이 공항, 3편이 뉴욕 지하철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데 이어 미국의 심장부 워싱턴으로 그 배경을 옮아간다.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4일 워싱턴에서 해커들을 앞세운 테러리스트들이 전 미국의 혼란을 노리는 가운데 이에 맞서는 형사 존 맥클레인의 이야기를 실감나는 액션과 함께 펼쳐냈다.


오는 7월19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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