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 이무기 군단 베일을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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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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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디 워'가 그 베일을 하나씩 벗어가고 있다.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의 제작사 영구아트는 9일 2차 스틸컷을 공개하며 영화의 화려함과 스펙터클을 과시했다.


이번에 공개한 스틸컷은 특히 영화 속 악한 이무기 군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여의주를 차지하려는 악한 이무기 '부라퀴'를 비롯해 아트록스의 보병 수단인 '샤콘', 비행 수단인 '불코', 거대한 몸집으로 도시 전역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더들러'등이 그것이다.


이 같은 크리에이처는 영화의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규모를 조금씩 드러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디 워'는 미국 LA를 배경으로 여의주를 둘러싼 싸움을 그렸다.


오는 8월1일 한국에서 개봉한 뒤 9월14일 미국 1500개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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