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부끄러운 려욱 "살짝만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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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20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청에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행사의 일환으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주연을 맡은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의 깜짝시사회 및 관객과의 대화가 열렸다.


이날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특히 기존 '꽃미남' 이미지를 버리고 '2대8' 가르마의 '4차원' 부학생회장으로 분해 능청스런 연기를 보여줬던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에게 관심이 쏠렸다. 려욱은 영화 속 모습을 한 번 보여달라는 관객의 주문에 쑥쓰러워하다 특유의 고개젓는 몸짓을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시사회와 관객과의 대화에는 소녀팬 5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워 영화와 슈퍼주니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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