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학력논란 이후 31일 첫 공식석상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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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임성균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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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논란이 불거진 뒤 외부 행사를 자제해왔던 '디 워'의 심형래 감독이 논란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다.


심형래 감독은 31일 내한하는 '디 워'의 주인공 제이슨 베어와 함께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당초 심형래 감독은 '디 워' 홍보를 위해 방송 활동 외에 개봉 후 매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학력 논란이 일자 이를 모두 취소했다.


때문에 심 감독은 이날 공식석상에 서는 것 역시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어 고민했지만 제이슨 베어가 어렵게 국내에 온 만큼 감독으로서 책임을 다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무대에 서기로 했다.


또한 심형래 감독은 '디 워' 무대인사 역시 개봉일인 8월1일 단 한 곳에서만 하기로 결정하고 장소를 현재 협의 중이다. 통상적으로 감독이 배우와 함께 개봉 첫 주 무대인사를 도는 것과는 달리 한 장소만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대해 '디 워'측은 "심 감독의 무대인사는 심 감독의 일정이 너무 바빠서 원래부터 한 곳만 하기로 했다"며 최근 학력 논란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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