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베드신, 한채영이 용기 복돋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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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랑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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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우가 한채영과 베드신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박용우는 1일 서울 서울극장에서 열린 '지금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감독 정윤수, 제작 씨네2000)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여자 배우분들을 어려워 하는데 한채영씨가 (베드신에서)대범하게 행동하며 오히려 용기를 북돋아 줬다"고 말했다.


극 중 엄정화와 부부지만 한채영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끼는 역을 맡은 박용우는 "엄정화씨와 한채영씨를 영화가 아니면 어디서 만나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윤수 감독은 "한채영은 오히려 대범했는데 박용우가 한채영을 보호하려고 애썼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박용우는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엇갈린 사랑을 나누게된다는 주제에 대해 "개인적으로 경험 하지 못해서 처음에는 많이 당황했고 영화를 보고난 지금은 죄지은 기분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박용우는 "이 주제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고 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는 두쌍의 부부가 상대 부부의 배우자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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