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7년 만에 가수로 무대 선다

발행:
윤여수 기자
日 한류엑스포 행사 참여
ⓒ사진=홍기원 기자
ⓒ사진=홍기원 기자

배우 이동건이 7년 만에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다.


이동건은 오는 13일과 14일 일본 도쿄돔 프리즘홀에서 열리는 '포에버, 아시안 스타 컬처 엑스포 인 저팬'(약칭 FACE, FOREVER, ASIAN STAR CULTURE EXPO IN JAPAN'에 참가해 오랜 만에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이동건은 이번 무대에서 자신이 주연한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감독 정윤수·제작 씨네2000)의 엔딩 타이틀곡 '지금사랑'을 선사한다.


그는 최근 이 노래를 영화 OST에 수록해 7년 만에 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기도 하다.


'지금사랑'은 영화 엔딩 크레딧과 함께 선보이며 유명 작곡가이자 가수인 정재형이 지은 노래. 프렌치 포크스타일의 편안한 선율로 짜여진 곡이다.


이동건이 엄정화, 한채영, 박용우와 함께 주연한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는 우연한 하룻밤을 지나며 결혼 후 느끼는 새롭고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드는 네 남녀의 이야기로 오는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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