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오늘(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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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인 이소연과 온주완, 홍봉진 인턴기자>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인 이소연과 온주완, 홍봉진 인턴기자>

영화와 음악이 한 데 어우러지는 영화음악 영화제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9일 오후 7시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6일간의 축제를 시작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인 박중훈과 그룹 클래지콰이의 보컬 호란이 사회를 맡는 이날 개막식에는 임권택, 이명세, 김청기, 민규동, 김태용, 김기덕 등 국내 유명 감독들과 독일의 줄리안 베네딕트, 스페인의 미겔란소 프라도 등 해외감독들이 자리한다.


또한 홍보대사인 온주완 이소연을 비롯해 한석규 유지태 윤계상 정유미 윤진서 등 배우들과 시네마 콘서트를 위해 방한한 영국의 밴드 비거스 등도 자리를 빛낸다.


뿐만 아니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한상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이혜경 서울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국내 영화제 관계자들과 18개국 주한대사 등 외교사절도 두루 참석해 영화제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조성우 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될 영화제 축하 공연에서는 21인의 오케스트라가 올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인 최창권 음악감독의 '문' '겨울사랑' '아리랑' 등의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축한 공연 뒤에는 개막작 'Once'가 상영된다.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일 개막과 함께 14일까지 6일 동안 충북 제천 일대에서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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