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前대통령 "'화려한 휴가' 중고생들이 많이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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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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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려한 휴가'를 관람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중고교생들이 관람하면 좋을 영화"라고 평했다.


9일 오전 서울 상암CGV에서 '화려한 휴가'를 본 김대중 전 대통령은 관람 뒤 제작사 기획시대 유인택 대표 등과 점심을 함께 하며 "감동적인 영화다"고 말했다.


이날 박지원 전 문화부장관, 임동원 전 국정원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손숙 전 환경부장관 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김 전 대통령은 "중고교생 등 청소년이 이 영화를 많이 관람하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은 특히 영화의 에필로그 부분으로 극중 주인공 김상경과 이요원의 결혼식 장면을 판타지로 배치한 것과 관련해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화려한 휴가'의 현재 관객 동원 수치와 예상 흥행치 등에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화려한 휴가'는 이날 오후 전국 관객 4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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