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쉬리' 넘어 흥행 톱10 진입..62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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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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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려한 휴가'가 역대 한국영화 흥행 10위인 '쉬리'를 제치고 흥행 톱10에 진입했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현재까지 전국 625만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려한 휴가'는 '쉬리'의 종전 역대 흥행 10위 기록인 621만명 기록을 넘겨 흥행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날 현재 전국 300개관에서 상영 중인 '화려한 휴가'는 이날 하루 전국 5만3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화려한 휴가'는 22일 평일 관객수에서 '디 워'를 제치고 개봉 5주차에 관객 동원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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