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밀양', 美 텔루라이드 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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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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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의 '밀양'이 제34회 미국 텔루라이드 영화제에 초청됐다.


31일 미국의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밀양'은 3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개막하는 텔루라이드 영화제에 초청됐다. 이 영화제는 미국의 비평가와 영화인들이 주최하는 비경쟁 영화제로, 미국에서 개봉할 영화를 주로 소개한다.


앞서 지난 5월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전도연)을 수상한 '밀양'은 9월23일 열리는 제4회 홍콩아시아영화제에도 초청됐다.


텔루라이드 영화제에는 '밀양' 외에도 밥 딜런 일대기를 그린 토드 헤인즈 감독의 '나는 거기 없다'(I'm Not There), 니콜 키드먼, 제니퍼 제이슨 리 주연의 '마곳 앳 더 웨딩'(Margot At The Wedding), 숀 펜이 메가폰을 잡은 '바람 속으로'(Into The Wild),줄리앙 슈나벨 감독의 '잠수종과 나비'(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등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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