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 美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5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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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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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미국에서 개봉한 심형래 감독의 '디 워'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미국 영화전문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는 홈페이지를 통해 "'디 워'가 14일 북미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으며 약 155만 달러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디 워'는 이날 미국 전역에서 2275개 스크린에서 개봉돼 그동안 와이드릴리즈와 관련한 각종 루머를 불식시켰다.


한편 '디 워'와 같은 날 개봉한 조디 포스터 주연의 '브레이브 원'은 455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코미디 영화 '미스터 우드콕' 은 275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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