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10월 귀국..'세븐데이즈' 후반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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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수 기자
ⓒ사진=김병관 기자
ⓒ사진=김병관 기자


'월드스타' 김윤진이 오는 10월 귀국한다.


현재 미국 하와이에 머물며 ABC 드라마 '로스트' 시즌4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김윤진은 오는 10월 중 귀국해 영화 '세븐데이즈' 후반작업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14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각종 언론 매체 인터뷰 등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윤진은 지난 5월 귀국해 영화 '세븐데이즈' 촬영과 함께 자신의 할리우드 도전기를 담은 책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다' 관련 팬 사인회 등 홍보 활동을 벌인 뒤 8월 초 미국으로 향했다.


한편 16일 폐막한 제6회 서울국제영화제 넷 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김윤진은 하와이에서 와이브로와 인터넷 ,DVD 등을 통해 영화를 관람하고 심사했다.


그는 "영화제의 미래지향적 컨셉트와 재미있고 즐거운 작품을 통해 쉽게 대중들에게 풀어놓고자 한 점에 심사 점수기준을 뒀다"고 밝혔다.


김윤진은 영화 '세븐데이즈'에서 유괴된 자신의 아이를 위해 일주일 안에 사형수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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