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려원 봉태규 주연의 영화 '두 얼굴의 여친'이 개봉 첫주 37만6016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청신호를 이어갔다.
제작사 ㈜화인웍스에 따르면 12일 개봉한 '두 얼굴의 여친'은 개봉 첫주 서울에서만 12만7505명을 동원하며 전국 누계 37만 6016명을 기록했다.
'두 얼굴의 여친'은 다중인격을 가진 여인(정려원 분)을 사랑하는 남자(봉태규 분)의 왁자지껄 소동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2,30대 연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연배우 정려원과 봉태규는 지난 15일과 16일 천안 대구 부산 등지에서 무대인사를 다니며 영화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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