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상영작 예매, 20분만에 4만장

발행:
윤여수 기자
사진


부산국제영화제(PIFF) 일반 상영작 예매가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부산국제영화제측에 따르면 오는 10월4일 개막하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일반 상영작 예매가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 가운데 20분 만에 무려 4만장이 예매됐다.


또 이날 오후 6시 현재 기준으로 7만여장이 팔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간 동안의 5만5000여장에 비해 1만5000여장이 늘어난 수치이다.


영화제 홈페이지와 공식 후원사인 네이버의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 부산은행 전 지점과 GS25 전국 지점에서 동시에 실시된 이번 예매는 인터넷 예매가 75% 이상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매진된 전체 상영횟수는 192회이며, 이 중 56회의 상영이 전회매진됐다.


올해부터는 매진된 상영작의 경우에도 실시간 취소 및 예매가 이뤄져 관객들의 선택폭이 그 만큼 넓어지게 됐다.


또 상영 당일 해당 상영관 티켓 판매분의 30%를 임시매표소에서 현장판매하기도 한다.


한편 10월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집결호'와 폐막작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서'를 비롯해 11개 섹션에서 모두 64개국 27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웰컴 25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