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사랑', "나 200만 넘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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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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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박시연 주연의 '사랑'(감독 곽경택)이 이번 주말 전국관객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2일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사랑'은 지난달 20일 개봉, 30일까지 150만3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9월 개봉 한국영화 중에서 최고의 성적. 30일 기준으로 나문희 주연의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이 139만, 이준익 감독의 '즐거운 인생'이 96만, '상사부일체'가 76만, 봉태규 정려원 주연의 '두 얼굴의 여친'이 74만명을 동원했다.


제작사측은 관객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3주차인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사랑'이 전국관객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랑'은 어릴 때 점찍었던 한 여자(박시연)에 대한 한 남자(주진모)의 끝모를 사랑을 곽경택 감독 특유의 우직함으로 밀어붙인 작품. 주진모가 박시연에게 한 "나, 너 지켜줘도 되나?" 등의 경상도 사투리와 주진모 김민준의 거친 액션이 인상적이다. 특히 3류 양아치로 변신한 김민준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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