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사랑', 적어도 욕하는 사람 없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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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KM컬쳐의 밤'에 참석한 주진모가 영화 '사랑'의 흥행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6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KM컬쳐의 밤'에 참석한 주진모가 영화 '사랑'의 흥행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60만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영화 '사랑'의 주연배우 주진모가 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주진모는 6일 오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KM컬쳐의 밤'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기쁘면서도 얼떨떨한 기분"이라고 웃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사랑해줘서 무척 감사하다"면서 기뻐했다.


'사랑'에서 선굵은 연기를 표현해 주진모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듣는 것에 대해서는 "적어도 욕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며 손을 내저었다. "아직까지 '사랑'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는 그는 "이제 빨리 '사랑'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시나리오가 많이 들어오지는 않는다"고 너털웃음을 터뜨린 주진모는 "무엇보다 최선을 다한 부분을 사람들이 알아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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